판단이 서지 않을 때 거래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결정입니다. 기회는 계속 생기지만 원금은 한 번 줄면 회복에 시간이 걸립니다. 퓨처스컨설팅 안내에 대해 알아보는 중이라면 쉬는 조건도 규칙에 포함해 두시기 바랍니다.
미결제약정으로 보는 시장 참여
미결제약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계약의 수를 뜻합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이 수치가 함께 늘면 새로운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가격은 움직이는데 수치가 줄어들면 기존 포지션이 정리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가격과 거래량, 미결제약정 세 가지를 함께 보면 해석의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다만 이 수치 하나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므로 보조 근거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관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서로 다른 종목처럼 보여도 같은 재료에 함께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종목을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잡으면 분산이 아니라 같은 위험을 두 배로 지는 셈이 됩니다. 관심 종목들이 최근 어떤 관계로 움직였는지 확인하고 겹치는 경우에는 전체 수량을 조정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분산을 의도했다면 실제로 다른 재료에 반응하는 종목인지 수치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름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는 분산이 되지 않습니다.
상품군을 나누어 보는 기준
해외선물 상품은 크게 지수, 금리, 통화, 에너지, 금속, 농산물로 나뉩니다. 같은 묶음 안에서는 반응하는 재료가 비슷해 한 종목을 이해하면 다른 종목도 빠르게 파악됩니다. 반대로 묶음을 넘나들면 봐야 할 지표와 일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한 묶음을 정해 그 안에서 깊이를 쌓는 편이 학습 효율이 높습니다. 다룰 범위를 좁히면 확인해야 할 일정과 자료의 양도 함께 줄어듭니다.
지표를 조합할 때의 함정
성격이 비슷한 지표를 여러 개 올려 두면 같은 신호가 여러 번 보이면서 확신이 커집니다. 실제로는 하나의 정보를 반복해서 본 것뿐입니다. 추세를 보는 것, 속도를 보는 것, 변동 폭을 보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성격을 하나씩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화면이 복잡할수록 판단은 오히려 느려집니다. 지표를 늘리기 전에 지금 쓰는 지표가 실제로 어떤 정보를 주는지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속 손실 구간 대응 규칙
통계적으로 아무리 좋은 기준이라도 연속으로 틀리는 구간은 반드시 옵니다. 이때 규모를 늘려 만회하려 하면 회복이 아니라 청산으로 이어집니다. 일정 횟수 이상 연속 손실이 나면 수량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기록 점검 후 재개하는 식의 절차를 미리 정해 두면 감정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이런 구간이 왔을 때 규칙이 없으면 판단은 대부분 감정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절차가 곧 완충 장치 역할을 합니다. 한편 퓨처스컨설팅 안내에서 제공하는 점검 항목과도 맞닿아 있는 내용입니다.
최대 손실 한도 정하기
하루 또는 한 주 동안 허용할 최대 손실을 미리 정하고 도달하면 그날은 종료하는 규칙이 필요합니다. 이 한도가 없으면 만회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손실이 계단식으로 커집니다. 한도는 계좌 규모와 평균 손절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숫자로 정해 두고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 두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도에 닿았을 때 무엇을 할지까지 함께 정해 두면 실제로 지켜질 확률이 올라갑니다. 퓨처스컨설팅 안내에서도 근거 없이 단정하지 않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두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점검 목록을 만들어 두면 매번 처음부터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목록 구성에 참고할 자료는 퓨처스컨설팅 안내에 있습니다.
